코코넛 오일을 써서 할만한 요리에는 어떤 게 있나요?

코코넛오일 요리

1270 2016-06-23 남성

인기 [무료 제공] 9월 한정 스타트업·벤처기업 재무 컨설팅 안내

인기 2026년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변경된 요건은?

인기 중소기업 AI·딥테크 지원 자영업자 지원 내용은?

인기 여기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하나요?

A. 1

로그인(네이버, 카카오 등)을 하면 이 답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기

남성 9년 전 0

A. 2

로그인(네이버, 카카오 등)을 하면 이 답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기

남성 9년 전 0

1. 그냥 퍼먹는다.
   사실, 식전에 그냥 한숟가락 퍼먹는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근데 약간 느끼하긴 해요. ㅎㅎ
   달걀 풀어서 함께 먹는다는 글도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건 못할거 같아요! - 암튼 그냥 퍼먹기는 비추예요.

2. 밥에 비벼먹는다.
   제가 하는 방법인데요, 나쁘지 않아요. 따뜻한 밥 위에 얹으면 스스륵 녹거든요. 소화에도 부담이 덜하구요..
   약간 코코넛 향이 나고, 달달한 느낌이 나서 어색하다는 경우도 있기는 하니까, 그건 취향껏~~

3. 빵에 발라 먹는다.
   이 방법이 히트입니다! 저희 친정에서 사용되는 방법인데요, 식빵에 발라서 먹으면 전혀 코코넛 오일같은 느낌이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친정 어머님 말씀으로는, 빵에 발라서 딱 접어서 주면, 다 큰 울 조카도 모르고 그냥 아침에 받아먹더라고....
   그래서 울 딸램에게도 그렇게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바게트를 먹으니까 거기에다가.... 첨에는 반신반의 하던 딸래미 왈 : "마가린 발라먹는 것이랑 똑같아요!"
   바를때에는 고체, 입에 들어가면서 사르르 녹으니 참 맛있다네요. 
   아마,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4. 우유, 미수가루에 타먹는다.
  이건 우리 이쁜 후배네가 먹는 방법입니다.
   우유에 미숫가루 넣고, 함께 넣어서 섞어서 먹으면 맛있답니다~ ^^ 그럴거 같아요. 
   남편과 그렇게 매일 아침 마신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서양사람들은 주스나 스무디 같은 것에 타먹는다고 합니다. 이쪽 사람들은 스무디가 아침식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5. 커피나 차에 타서 마신다.
   기름을 커피에?? 하고 거부감을 가지실 수 있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네요. (제가 커피 안마시는 사람이라서 뭐라 장담 못하지만)
   헤이즐넛 커피도 있잖아요. 많이 타지 않고 조금만 넣으시면, 그런 향커피처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답니다.

6. 볶고 부치는 요리에 식용유대신 사용한다.
    이건, 저희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예요.
    사실 코코넛향이 강하니까 전통나물 볶거나 그럴때에는 별로 재미없고요,
    프라이팬 달궈서, 코코넛 오일 넉넉히 두르고, 양파, 피망, 당근, 브로콜리 등등을 볶은 다음, 소고기 넣어서 함께 볶아주면
    나름 맛이 괜찮아요. 울 딸램은 그렇게 해서 매일도 먹을 수 있어요. 
    그밖에도 달걀 프라이할때라든가 빵 토스트 할때... 같은 서양식 요리에는 다 괜찮아요..
    코코넛 오일은 끓는 점이 높아서, 튀김할때에 가장 이상적인 오일이랍니다, 넘 비싸서 감히 튀김에는 못써서 문제지만요~ ㅎㅎ
    최근에는 설날 전 부칠때 사용했는데 괜찮았고요, 굴비 구울때에도 팬에 둘렀어요.
    사실, 저희집은 부치거나 튀긴 요리를 잘 못먹거든요, 느끼해서요... 딸램이 특히...
    근데, 코코넛 오일로 부친 것은 먹을때 느끼하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애도 부담 없대요.

7.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한다.
   사실 코코넛 오일이 맛있으니까 샐러드용으로 쓰면 딱 좋을텐데, 아쉽게도 차가울때에는 고체란 말씀이죠.
   그러나 방법이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이랑 섞어주면, 녹는 점이 낮아져서, 샐러드에서도 액체상태를 유지해준다네요.
   샐러드 드레싱에 기름이 겁나게 많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해주면 좋겠지요? ^^

8. 베이킹에 사용한다.
   케익이나 쿠키 구울때 버터 대신 넣으면, 풍미도 좋고 정말 잘 어울려요.
   정 불안하시면, 버터와 반반 섞어서 해보시고, 점차 코코넛 오일로 바꿔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지난번에 아이가 브라우니 구웠는데, 거기에 사용한 결과, 아주 좋았어요. 비싼게 흠인거죠~

9. 잠깐 냉동했다가 아작아작 씹어서?
   이건 검색하다가 본건데... ㅎㅎ  느끼해서 힘들다면 시도해보셔도 될듯...
   차갑게 해서 먹으면, 입안에서 부서지면서 녹는 맛이 마치 화이트 초컬릿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찬걸 싫어해서 아마 이렇게 먹을 일은 없겠지만요.. ㅎㅎ

출처 : http://ahbon.net/zboard/zboard.php?id=mininote&amp;page=1&amp;sn1=&amp;divpage=1&amp;sn=off&amp;ss=on&amp;sc=on&amp;select_arrange=headnum&amp;desc=asc&amp;no=397

A. 3

로그인(네이버, 카카오 등)을 하면 이 답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기

남성 9년 전 0

같은태그 구데타마 티라미수랑 레드벨벳 중 어떤 거 살까요?

같은태그 로제 파스타 할 때 쓰는 소스 어디 것이 맛있나요?

같은태그 춘장으로 짜장밥 만들 때 설탕을 넣어야 할까요?

같은태그 베이킹소다와 베이킹파우더의 차이점이 뭔가요?

같은태그 라면 중에 안 매운 라면이 있을까요?

최신 중소기업 AI·딥테크 지원 자영업자 지원 내용은?

최신 2026년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변경된 요건은?

같은시기 식빵 테두리로 만들만한 요리가 있을까요?

같은시기 코코넛 오일을 써서 할만한 요리에는 어떤 게 있나요?

같은시기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을 모바일에서도 할 수 있나요?